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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마마 우리집의 즐거운 가족들을 소개합니다.

충청북도 중부 내륙에 위치한 진천은 예로부터 생거진천(生居鎭川)이라는 말로 불려왔을 정도로 수해, 가뭄이 없는 자연환경과후덕한 인심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인지 커피마마 진천우리집도 넘치는 서비스와 후한 인심으로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아직 깨 볶는 냄새가 채 가시지 않은 1년 차 신혼부부 이완희, 우연주 점주님이 운영하는 진천우리집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커피마마 진천우리집의 소개를 부탁 드린다.

진천우리집은 공공기관인 읍사무소와 전화국 그리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복합적인 상권을 가진 매장이다. 오전에는 자녀를 등교시킨 어머니들, 점심에는 식사를 끝낸 직장인들, 저녁에는 하교하는 학생들이 주 손님으로 시간마다 손님 층이 변화되는 변화무쌍한 매장이다.(웃음) 처음에 오픈할 때는 시골이라 커피수요가 없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커피 외에도 요거트 등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놀랐다. 특히 여성손님보다 남성손님이 많다.

부부 점주님 둘이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부가 함께 운영을 하는 것에 대한 장단점이 있는가?

아무래도 서로 의지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출퇴근도 같이 하고, 매일 볼 수 있어서 좋다. 또한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니 공감대 형성이 쉬워 대화도 많이 하게 된다. 무엇보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매장에 있다는 것이 가장 좋다. 반면에 집안에 일이 생길 경우 매장 때문에 부부가 함께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매장개폐점은 손님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매장은 함부로 쉴 수가 없다. 따라서 경조사가 있을 때 함께 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 그리고 식사를 같이 못하는 것. 아직 신혼이다 보니 얼굴을 마주하고 분위기 잡고 식사를 오붓하게 하고 싶은데 여건상 그러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쉽다.

가정과 일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어려운 것 같다. 진천우리집의 자랑거리를 소개해 달라.

유대가 끈끈한 점주와 손님의 관계가 우리 매장의 자랑거리가 아닌가 싶다. 하나 더 꼽자면 친절한 점주?(웃음) 진천은 도시가 작기 때문에 한두 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 사람이다. 동네장사는 입소문 아닌가? 끊임없이 손님과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손님이야기가 나온 김에 진천우리집만의 단골손님 만들기 노하우를 알려 달라.

아는 척(?)하기. 앞에도 말했다시피 동네장사는 입소문이 중요하다. 때문에 손님이 오면 반가운 표정으로 아는 척을 한다. 그리고 후한 서비스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시골 인심이란 게 그런 것 아니겠나?(웃음)

커피마마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커피마마는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우리 동네 커피사랑방’이라는 컨셉이 마음에 들었다. 검색을 해보니 이벤트, 사회공헌 활동 등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좋은 이미지를 얻게 된 것 같다. 가격도 시골상권과 잘 맞았다.

커피마마를 운영하고 나서부터 좋은 점과 변화된 것이 있나?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졌다.(웃음) 잘되고 안 되고를 떠나서 저축할 수 있을 만큼의 벌이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다. 일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으면 기분이 다운되고 우울했을 텐데, 커피마마를 운영하며 지내는 삶이 요즘의 나의 활력소이다.

커피마마를 운영하고 난 뒤의 주위의 반응은 어땠나?

커피마마 진천우리집을 오픈하고 나서 진천에 커피붐이 일었다. 매일같이 사람들이 찾아와서 손님이 얼마나 되는지, 매출이 얼마나 되는지, 그 외 매장과 관련된 것을 물어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도 했다. 진천 커피붐으로 인해 경쟁사들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진천 커피전문점 1세대로서 노하우가 있어 걱정은 하지 않는다.(웃음)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시장에서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손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한다.

이벤트를 소개해 달라?

진천우리집 레이니 이벤트가 그 중 하나이다. 비 오는 날엔 아무래도 매출이 저조하기 마련이다. 그러다 보니 기분도 우울해지곤 한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에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손님도 기분이 좋아지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 비가 오는 날에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머핀을 공짜로 드리는 레이니 이벤트를 생각하게 되었다. 3개월째 진행 중인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 이벤트로 인해 비 오는 날 손님이 와서 좋고, 손님은 머핀을 공짜로 받을 수 있어서 서로 좋은, 이런 것이 바로 윈윈아닌가 싶다.(웃음) 점주님들에게 강력추천 한다.

진천점주님은 이벤트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나도 매장을 운영을 하 고 있지만 다른 브랜드의 매장에 가보면 불친절에 눈살이 찌푸려 질 때가 많다. 무엇보다 친절이 최고 무기이다. 물론 잘 하고 계시겠지만, 우리 커피마마 점주님들이 친절함으로 무장을 하였으면 좋겠다. 친절함으로 무장한 뒤 이벤트나 서비스 등 다른 것만 뒷받침 해주면 매출은 절로 오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