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육아로 경력 단절의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재취업 문제는 사회 문제로 자리잡은 지 오래됐지만, 재취업 문턱은 여전히 높기만 하다. 이에 재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하는 사례가 적지 않고 이 중 노동강도나 운영시간 등을 고려한 카페 창업이 우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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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카페 프랜차이즈 커피마마는 ‘우리 동네 커피사랑방’이라는 슬로건대로 내 집과 가까운,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커피전문점을 모토로 하고 있어 가맹점주의 상황에 맞춘 출퇴근, 워라벨이 가능한 운영을 지지하여 여성 창업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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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마마는 커피전문점 창업 브랜드로서 지난해 KT와 함께 개발한 ‘상권분석시스템’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임대료 지출 부담이 적은 점포를 찾아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최근 선보인 ‘로맨틱 화이트 인테리어’의 감성적인 카페 인테리어가 여성 창업자들 및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카페 밀집 지역에서도 경쟁력 있는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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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마마 관계자는 “타 업종에 비해 카페 창업이 가진 장점에 끌린 여성 창업자들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커피마마는 여성 대표이사가 2001년부터 커피전문점을 직접 운영하며 성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19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여성 대표이사만이 가진 섬세함이 여성 창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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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커피마마는 여성 가맹점주가 많으며, 여성이 운영하는 대다수의 가맹점이 위와 같은 사항을 고려하여 카페를 창업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